
본원 인공신장실은 신장내과 투석 전문의에 의해 관리되고 있으며, 신장실 간호사들 역시 오랜 투석실 경격을 간호사들로만 구성되어 전문화된 치료를 가능하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투석환자와 전문의료진은 24시간 전화선상에 연결되어 있어 투석시간 이후에 생기는 여러 문제를 즉각 처리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가장 흔한 오염원은 정수처리가 완벽하게 되지 않은 물을 이용하여 투석을 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 투석액과 혼합된 물의 오염물질이 환자의 체내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오염물질이 많은 경우 투석 중 고열과 한기등 증상이 나타나지만 오염물질이 적은 경우 아무런 임상 증상 없이 지속적으로 체내의 백혈구를 자극하여 염증 유발 물질을 체내에 분비하게 됩니다. 이러한 자극에 계속 노출되면 동맥경화의 악화, 심장 기능의 장애 등이 발생해 몸 전체의 상태가 서서히 나빠지게 됩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러한 몸 상태의 변화가 요독증 자체에 의한 병과와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요독증의 합병증으로 환자 상태가 나빠졌는지 오염에 의한 합병증인지 감별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본원에서는 그 안정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최신형 역삼투 정수시설을 사용하고 있어서 고유량 혈액투석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독일 비브라운사의 최신형 혈액투석기계인 Dialog+ 20대, 최신형 혈액여과투석기 Dialog+HDF 8대 총 28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방식의 혈액투석은 물론 혈액여과투석(on-line HDF)이 가능함으로써 환자의 상태에 따라 요구되는 다양한 형태의 혈액투석 치료를 가능하게 해줍니다.
